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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G on Campus DGU의 2024-2025 Organizer 발표이후 활동을 시작한지도 3개월이 넘어간다.
기존의 GDSC의 명칭이 GDG on Campus로 바뀌어 생각이 많았던 때도 있었지만, 개발과 Google 기술에 관심있는 대학생 커뮤니티 그룹인 점, 학생들간의 peer-to-peer 학습 환경을 중시한다는 점은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다.
1기때와 마찬가지로, Web/App, Server/Cloud, AI/ML, DevRel 4개의 파트로 나누어 모집했고, 예상보다 많은 수의 지원자가 있어 놀랐다. Core Member들과 함께 지원자들과 오프라인 면접을 진행하였고, 현재는 성장에 대한 갈증이 드러난 30명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9월중순쯤 첫번째 Welcome Session을 진행하며, 커뮤니티의 의미, 1기때 진행한 활동, 수료조건등의 각종 공지사항에 대해 발표하였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Organzier로서 바라는 청사진을 발표하는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한문장으로 담는다면 서로가 자극제가 되어 성장해 각자가 1년간의 활동의 최대 수혜자가 되는 것이다. 이 바램이 Organizer(그당시엔 Lead)를 지원한 이유였다. 작년 처음 GDSC가 생기고 Member로 지원할때를 생각하면, 전과후 학과에 적응하고, C++로 백준만 푸는게 전부였는데, 1년간 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그 중심엔 GDSC가 있었기에, 이 흐름을 다른 누군가도 느끼면 참 좋겠다 생각했다. 희찬형 이런마음으로 하셨을까??ㅎ
Devfest, Hackerthon, Open Seminar, 현직자 초청 강연 등 전부 받고, 듣기만하던 입장이었는데 하나씩 연합하여 준비하려니 또 새롭다. 꼭 열심히 해서 이어 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